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울릉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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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소식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울릉도 여행

국토교통부 0 49

저는 얼마 전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모시고 울릉도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했고 울릉도 여행도 평소에 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기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울릉도로 가는 길은 복잡하고 쉽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아름다운 풍경이 더 잘 보존되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세종에서 배를 타는 곳까지 먼저 가야 하는데, 저는 배를 이용하는 시간이 가장 짧은 후포항을 이용하였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연세가 많으셔서 오래 배를 타는 게 힘드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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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포항에서 울릉도까지 갈 수 있는 여객선


세종에서 외갓집이 있는 경주까지는 먼저 우리나라의 대표 대중교통인 KTX를 타고 갔습니다. 아빠 차를 타고 갈 때는 3시간이 걸리던 경주인데 KTX를 타니 1시간 2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KTX를 타나 봅니다. 기차 안에서 먹었던 김밥은 역시 꿀맛이었습니다. 외가에서 후포항까지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가야 하기에 자동차로 이동했고, 차는 배를 타는 여객선 선착장 주차장에 세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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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 가는 KTX


포항에서 씨플라워호를 타고 드디어 울릉도로 향했습니다. 울릉도로 가는 방법은 포항, 울진 후포항, 강릉까지 총 3가지인데 추운 겨울에는 울릉도를 방문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운행을 포항에서만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울릉도에 가기 전, 배멀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배멀미가 심하다고 해서 저는 멀미약을 먹고 배에 탔습니다. 여러분도 멀미약을 드시고 바로 잠들면 편안한 울릉도 여행을 시작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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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착 후 기념사진


울릉도에 도착해서는 승용차를 렌트해서 다녔습니다. 예전에는 도로가 좋지 않아 차를 운전하는 게 힘들었지만, 이제는 일주도로가 완공되어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도로를 달리고 싶다는 외할아버지의 작은 소망을 들어드리고 싶어 차를 렌트했습니다.

 

특히 울릉도의 일주도로는 1963년에 사업 계획이 확정되어 올해 3월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고 하니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걸려 만들어진 도로가 아닐까요?

 

울릉도는 11월 초의 날씨답지 않게 상당히 추웠지만, 이 날씨 그대로 겨울까지 간다고 하니 겨울에는 그리 춥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울릉도는 스탬프 투어가 랠리가 있는데 10개 이상 찍으면 건조 오징어를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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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내부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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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그리고 자매결연도시는 관광 포인트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니 자매결연도시 가족은 부모님께 신분증을 챙기시라고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외가는 경주라 울릉군과 자매결연 도시여서 엄청난 할인 혜택을 받았답니다.

 

날씨 때문에 독도를 가지는 못했지만, 독도 전망대를 가보았습니다. 독도는 땅을 밟으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하고 전망대에서 보려면 5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저는 독도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보지 못한 독도를 보러 다시 울릉도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KTX, 페리, 렌터카 등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여행하고 돌아온 즐거운 울릉도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울릉도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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